경남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출납폐쇄기한 단축 교육 실시

2015-08-24 17:08

경남교육청이 24일 출납폐쇄기한 단축에 따른 예산집행 지침 및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사진=경남교육청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4일 2015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단축에 따른 교육을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지출담당 및 교육재정(경리) 담당 등 70여명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지방재정법 개정(2014.5.28)으로 2015회계연도부터 출납폐쇄기한이 다음년도 2월말에서 회계연도 12월 31일로 변경돼 2개월 단축됨에 따른 불용액 과다 발생 방지와 이월사업비 최소화, 효율적 예산집행 등의 회계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출납폐쇄기한 단축에 따른 회계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세출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엄정한 세출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