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생명지킴이 인증서 수여

2015-08-24 11:14

[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전광택)가 24일 2분기 고귀한 생명을 소생시킨 직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이나 심실제세동기 등의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에 대해 부여하는 상으로, 환자가 병원 도착 전 의식을 회복했거나 병원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했을 경우 선정된다.

이날 전 서장은 일상생활 중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에게 다중 출동시스템을 통해 신속히 출동, 그 즉시 전문 심장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소방장 조성중, 소방교 양민규, 윤성준 소방사)등 16명에게 남경필도지사를 대신해 하트세이버를  수여하고 격려와 함께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