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6년 연속 ‘IDEA 디자인상’ 수상 달성

2015-08-24 11:24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가 6년 연속 미국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15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5)’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코웨이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가 6년 연속 미국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5’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디자인 어워드로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수상 제품은 코웽의 스파클링 아이스 정수기(CPSI-370N) 등 총 7개 제품이다.

‘스파클링 아이스 정수기’는 정수와 냉수, 얼음, 탄산수를 하나의 제품에서 음용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올해 코웨이는 IDEA 수상 외에도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속으로 수상했다.

이상화 코웨이 환경가전디자인팀장은 “코웨이는 ‘기본을 디자인하다’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화려함보다는 일상생활에 잔잔히 스며들 수 있는 디자인을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