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신화, 오는 10월 9년만에 일본 팬미팅 개최

2015-08-24 07:00

[사진제공=신화컴퍼니]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신화가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신화 측은 오는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시작으로 다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신화’의 상표권 명의 이전을 완료하며 그 동안 상표권 문제로 제약을 받았던 음반 및 다양한 컨텐츠 사업과 해외사업 등에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던 신화가 오는 10월 일본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상표권 명의 이전 완료 후 다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서는 첫 시작이 될 신화의 이번 일본 팬미팅은 지난 2006년 11월 일본 코쿠키칸에서 개최된 일본 공식 팬클럽 ‘더레전드’ 창단식 팬미팅 이후 약 9년 만에 개최되는 팬미팅이다.

이에 오랜만에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만큼 신화는 당일 2회 공연을 개최, 일본 팬들이 좋아하는 신화의 노래는 물론, 1회와 2회 모두 다른 구성의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마련해 일본 팬들과 뜻 깊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화컴퍼니 측은, “신화가 오는 10월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며 다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특히 지난 2006년 이후 약 9년여 만에 일본에서 개최하는 팬미팅이라 멤버들도 특별한 의미를 가지며 이번 팬미팅에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 본격적인 일본 활동의 첫 시작이 될 10월 일본 팬미팅에 많은 팬들의 관심 부탁 드리며, 오는 22-23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신화의 데뷔 17주년 기념 앵콜 콘서트에도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 1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신화의 일본 팬미팅 ‘2015 SHINHWA JAPAN FANMEETING -TEN X TEN Party-’는 오는 26일 로손에서 신화창조 재팬 유료 팬클럽 선행 예매, 9월 1일 신화창조 재팬 무료 팬클럽 선행 예매, 9월 7일 예매처 로손 프레이가이드 예매, 9월 26일 일반 판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