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하남시장 "중소기업 육성지원 지원할 것"
2015-08-21 10:3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교범 하남시장은 지난 20일 미사센텀비즈센터 개관식에 참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에 따르면 황산농협에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하남시장, 백남홍 하남시민회 회장,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국 경제연착륙 등 세계 경제의 침체는 관내 기업들에게 큰 어려움이 되고 있다”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내 기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3억2천만원의 예산을 편성, 중소기업 육성 기금을 조성하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대한 자금 특례보증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