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하남시장 "중소기업 육성 적극 지원"

2015-08-20 14:57

[사진=이교범 하남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교범 하남시장이 20일 미사센텀비즈센터 개관식에 참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국 경제연착륙 등 세계 경제의 침체는 관내 기업들에게 큰 어려움이 되고 있다”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내 기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역 중소기업의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3억2천만원의 예산을 편성, 중소기업 육성 기금을 조성하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대한 자금 특례보증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