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컨티뉴드', MBC에브리원서 오늘 첫 방송

2015-08-20 17:43

[사진 제공=MBC에브리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오늘 20일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 To Be Continued'가 안방극장에서 첫 방송한다.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는 데뷔 무대를 앞두고 갑자기 과거로 떨어진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들이 비밀을 간직한 소녀의 도움으로 무사히 데뷔하게 되는 좌충우돌 성장 드라마.

여자주인공은 배우 김새론이 맡았고 김새론이 연기할 아린은 극중 과거로 온 멤버들의 조력자가 되어 줄 중추적인 인물로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입증한 연기력을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빛을 발할 것이다. 6인조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 (차은우·문빈·MJ·진진·록키·윤산하)가 남자주인공으로 출연, 이번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를 통해 연예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 기존 아이돌이 리얼리티 서바이벌 방송을 통해 데뷔 과정을 공개하는 일반적인 공식과 차별화된 방식. 이는 국내 최초로 웹드라마를 통한 아이돌 데뷔라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투비컨티뉴드'는 100% 사전제작을 통한 완성도와 퀄리티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특히 '투비컨티뉴드'는 배우 서강준이 역대급 존재감을 자랑하는 카메오로 출연, 극중 김새론의 백수 오빠로 장면 곳곳 등장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근 MBC '화정'에서 꽃선비로 여심을 훔치고 있는 서강준은 그동안 보여준 귀공자 이미지와 완벽한 대조를 이룬 반전 매력으로 캐릭터 폭을 넓힌 연기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투비컨티뉴드'에는 서강준 외에도 정겨운·이소연·강한나·유일·강태오·임현성·데이브·헬로비너스 등 막강한 소속사 선배들이 아스트로를 위해 카메오 군단으로 출격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줬다. 헬로비너스의 여름은 김새론의 친구 역할로 직접 출연, 막강 의리를 과시했다.

'투비컨티뉴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6시에 한 편씩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에는 4회분이 MBC에브리원을 통해 오후 7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