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쇼핑가족' 이영자 "재벌가 도시락은 달라도 너무 달라!"

2015-08-20 17:54

[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이영자가 ‘재벌가의 반전 도시락’에 문화충격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2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JTBC 쇼핑 심리토크쇼 ‘연쇄쇼핑가족’에서는 ‘교육 쇼핑’을 주제로 솔직하고 리얼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MC 이영자는 몇 년 전 재벌가의 도시락을 보고 충격에 빠졌던 경험담을 공개했다. 그 사연은 이영자가 수많은 톱스타와 재벌가의 가족이 참여한 한 사립초등학교 운동회에서 겪었던 일이다. 이영자는 “재벌가의 디저트 도시락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며 입을 열었고, “우리는 사과, 수박 등 평범한 과일을 디저트로 먹는데 재벌가 도시락에는 당시 30만원이 넘는 고가의 ‘이것’ 디저트가 들어있었다”고 밝혀 다른 MC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 박명수, 박지윤, 써니, 박원 MC들의 순도 100% 사비 지출내역을 리얼하게 공개하는 ‘영수증 토크’도 선보일 예정이다.

‘연쇄쇼핑가족’은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낱낱이 분석하는 신개념 쇼핑 심리토크쇼다. 이영자, 박명수, 박지윤, 써니, 박원의 영수증으로 최근 소비 형태를 파악해보는 ‘영수증 토크’ 코너와 시트콤을 보고 소비 생활을 분석하는 코너로 구성된다.

결정 장애 쇼퍼들을 위한 쇼핑가이드가 되어줄 JTBC 프로그램 ‘연쇄쇼핑가족’은 2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