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하절기 범죄예방 합동순찰
2015-08-20 09:0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 범계파출소(소장 양재택)가 19일 하절기 범죄예방을 위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범계파출소는 최근 여름철 만취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가 발생하는 등 피해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범계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봉사활동 학생, 어머니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순찰을 벌였다.
유동 인구가 많은 범계역 주변 로데오 거리 등 상가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안순찰을 실시함과 동시에 범죄 예방 홍보를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범죄취약지인 유흥가를 비롯, 범계역 주변, 근린공원, 학교운동장 등도 도보로 순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