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아시아] 가수 헤라, 걸그룹 바바와 동남아 크루즈 공연

2015-08-20 08:28

[사진제공=휴먼이슈]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가수 헤라가 걸그룹 바바와 함께 캄보디아 CTV 방송(Ch.9), 중국·홍콩·일본 동남아 크루즈 공연을 함께 한다고 소속사 측은 20일 밝혔다.

헤라(웬청쒸)는 중국 가무단시절 불렀던 히트곡 저우라이저우취, 이쩨쑤성, 첨밀밀로 중국 MTV 가요부문 대상,중국CCTV, LNTV 공동주최 가요대회 대상의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며, 2000년 한국 국적 취득, 2007년 ‘첨밀밀’ ‘천년동안’으로 데뷔, 2집 음반 ‘몽중인’, 3집 음반 ‘가리베가스’로 활동 중이다.

제5회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다문화인이 선정한 올해의 국민가수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걸그룹 바바는 2015년 3월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치키타” 데뷔, 2집 음반 녹음중이며, 전국 군부대 순회공연을 활동하고 제5회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다문화인이 선정한 올해의 신인가수상을 헤라와 함께 수상하면서 헤라 소속사인 HR 엔터테인먼트 소속사와 바바 소속사인 PR 엔터테인먼트 소속사가 함께 드림크루즈해운이 12월께 중국·홍콩·일본 동남아 크루즈공연을 함께 활동하게 되며, 헤라는 드림크루즈해운 전속가수로 활동하게 될 계획이다.

한편, 헤라는 다문화 대표 가수로써 걸그룹 바바와 함께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으며, 걸그룹 바바도 헤라 언니와 함께 국제 공연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헤라와 바바외 인기연예인들과 12월 원림홀딩스 캄보디아 CTV CH.9 방송 초청으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