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스미디어가 하이엔드 웨딩 매거진 '웨딩 H(WEDDING H)'를 창간한다고 22일 밝혔다.

웨딩 문화 전문 편집팀이 만드는 월간 웨딩 매거진 '웨딩 H'는 예비 부부가 결혼을 준비하면서 직면하는 선택의 갈림길에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 30대를 주 대상으로 혼수는 물론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세밀하게 다룬다.

화제가 된 유명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는 물론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해외 유명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가장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이슈와 분야별 트렌드도 지면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창간호에는 박서보 화백을 비롯해 이명순 디자이너와 이정용 가나아트 대표, 작곡가 주영훈 등 국내외 인사들의 창간 축하 메시지를 담았다.

또 웨딩 산업에 대한 디자이너 4인의 좌담과 최근 패션계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강조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가치에 대한 고민과 가치에 대한 칼럼도 담았다.

'웨딩 H'는 오는 25일 발간돼 서울 경기 각 대형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