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부원역 그린코아 더 센텀' 21일 견본주택 개관
2015-08-20 07:59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토지신탁은 21일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 606-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부원역 그린코아 더 센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부원역 그린코아 더 센텀'은 지하 5층~지상 39층, 2개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로 전용면적 84~167㎡ 아파트 390가구, 전용면적 19~38㎡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돼 있다.
부산김해경전철 부원역 2번 출구와 단지가 직접 연결될 예정이어서 보다 쉽고 빠르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다. 경전철을 이용하면 부산지하철 2호선 사상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김해 중심 간선도로인 김해대로와 접해있고, 동김해 IC 남해고속도로와도 가까워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남산공원, 봉황대공원 등의 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1km 남짓한 거리에 김해중학교, 김해중앙여고 등이 있으며, 합성초등학교, 김해고등학교, 김해여고 등도 가까워 학군도 우수한 편이다.
아파트 분양일정은 오는 8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28일 청약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