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입대 전 마지막 화보 '우수에 찬 눈빛'
2015-08-19 14:28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박유천의 화보를 공개하며 "매 컷 마다 담긴 우수에 찬 그의 눈빛은 멋진 남자의 모습이 드러나기에 충분했다"며 담당 에디터의 촬영 후기를 전했다.
작품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박유천은, 지난해 영화 ‘해무’로 신인상을 휩쓸었음에도 본인이 연기한 동식은 집중력을 200%나 끌어 올려야 할 만큼 쉽지 않은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힘을 주지 않고 연기를 해서 재미있게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입소를 얼마 안 남겨둔 지금 인생의 전반전이 끝난 것 아니냐는 질문에, "후반전을 끝내고 매우 긴 연장전을 앞두고 있는 것 같다"며 "두려움보단 일을 멈추게 되는 시간들이 좋은 쪽으로 흘러갈 것 같다"고 여유 있는 미소를 지었다.
남자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박유천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9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