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교직원 교육 체질 개선

2015-08-19 08:00
사이버 영상 학습·교육 이수 방법으로 전환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병원은 의료 질 향상 및 환자 안전을 위해 교직원들에게 실시하는 필수 및 법정, 특성화 교육을 사이버 영상 학습과 교육 이수 방법으로 전환했다.

병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종사하는 직종에 따라 연간 환자 권리와 의무를 비롯한 6개의 필수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을 위시한 2개의 법정 교육, 11개의 특성화 교육을 법정시간 필히 이수해야 한다.
 

▲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원광대병원은 교육 학습과 이수 방법을 전환함으로써 교직원들은 각종 교육을 받기 위해 업무 시간을 할애하거나 근무종료 후 정해진 교육 장소로 이동하지 않아도 교육 내용을 학습하고 필요한 교육을 이수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개인 PC 뿐만 아니라 휴대폰을 이용, 교육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 효율적인 시간 관리는 물론, 교직원 개개인의 여건에 따라 교육을 이수 할 수 있게 돼 만족도도 높다.

원광대병원은 이번 사이버 영상 교육 학습 및 이수에 교직원들의 업무 지장을 초래하지 않고 100% 수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인 학습 기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배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