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강용석]불륜설 블로거 도도맘“남편,외도 덮으려 유명인 언론플레이”

2015-08-18 21:51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연예매체 디스패치가 18일 강용석 씨가 강용석의 불륜녀로 지목된 A씨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와 홍콩수영장 사진, 영수증 등을 공개하며 강용석 씨와 A씨가 불륜관계라는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고 ‘디스패치 강용석’이라는 말이 18일 하루 종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에 랭크되는 등 이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강용석 불륜녀로 지목된 블로거 '행복한 도도맘'이 전에 남긴 글에 다시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블로거 '행복한 도도맘'은 지난 7월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글을 남겼다. 이 글에서 '행복한 도도맘'은 “남편은 끊임없이 제게 이혼을 강요하고 사실이 아닌 정황들로 끼어맞추기 식의 증거들만 제출 중인데 그 이유는 남편 본인의 외도 때문입니다”라며 “제가 가지고 있는 외도녀와 나눈 메시지 사진 등은 남편이 제게 주장하는 정황상들의 추측가능한 증거가 아니라 불륜을 확실히 입증하는 증거들입니다”라고 말했다.

블로거 '행복한 도도맘'은 “외도녀를 만나 각서도 받기도 하였으며 계속되는 외도로 고통 속에 살았던 저에게 마침 스캔들이 불거지고 상대자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언론플레이를 계속하여 진행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블로거 '행복한 도도맘'은 “저는 홍콩에서 강용석 씨를 만난 적이 없습니다”라며 “저는 불륜을 행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디스패치 강용석 디스패치 강용석 디스패치 강용석 디스패치 강용석 디스패치 강용석 디스패치 강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