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강용석]“시내에서 저녁 먹을까?”에“대기조는 부르면 뛰어가야죠”

2015-08-18 21:22

[사진 출처: '채널A'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연예매체 디스패치가 18일 강용석 씨가 강용석의 불륜녀로 지목된 A씨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와 홍콩수영장 사진, 영수증 등을 공개하며 강용석 씨와 A씨가 불륜관계라는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강용석 씨는 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사진이나 문자 메시지 등을 보면 강용석 씨와 A씨가 불륜관계라는 것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어 강용석 씨는 앞으로 방송인으로서뿐만 아니라 정치인으로서도 생명이 위태롭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디스패치 보도가 나온 후 ‘디스패치 강용석’은 18일 하루 종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디스패치 보도로 이미 강용석 씨는 방송인으로서의 생명이 위태로워지고 있다. tvN 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에서 “강용석이 tvN ‘강용석의 고소한19’에서 하차한다”며 “또한 19일 예정이었던 방송분은 불방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디스패치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강용석 씨와 불륜관계에 있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A씨는 강용석 씨에게 ‘사랑해’라는 이모티콘을 보냈다. 이에 강용석 씨는 “더 야한 것”을 요구했고 A씨가 “야한 것 없음”이라고 답하자 ‘보고시포’ 이모티콘을 추가로 보냈다.

더구나 강용석 씨가 "혹시 괜찮으면 시내에서 저녁 먹으면 어떨까?“라고 말하자 A씨는 ”대기조는 부르면 뛰어가야죠. 강변님이 영광인지 내가 영광인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했다.

강용석 씨는 “근데 매일 봐도 되나?”라고 말했고 A씨는 “문제긴 하죠. 정 들어서”라고 말했다.

더구나 이날 디스패치는 홍콩 수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을 보면 한 남성이 수영장에 있는데 ‘디스패치’는 사진 감정 전문가에게 이 사진을 의뢰했다. 그는 이 사진이 “합성일 확률은 거의 없다”며 강용석일 확률은 90%이상으로 봤다.

A씨와 강용석이 홍콩 수영장에 같이 간 것이라는 의혹이 강하게 일고 있다.

이날 디스패치는 강용석 씨와 A씨가 일본으로 같이 여행을 갔다는 의혹도 제기하며 A씨가 손에 들고 있는 카드 영수증을 공개했다. 이 영수증을 보면 ‘YONG SEOK’이라고 쓰여 있다. 이 카드의 주인이 강용석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디스패치 강용석 디스패치 강용석 디스패치 강용석 디스패치 강용석 디스패치 강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