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과거 "간통죄 폐지, 검찰 내부에서도 6개월 전부터 예측"

2015-08-18 13:52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강용석이 과거 간통죄 폐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강용석은 "간통죄 폐지 이야기가 나왔던 것이 벌써 몇 년 됐다. 제가 맡고 있는 이혼 사건이 어떻게 될 지 모른다며 1심 진행 중 재판을 정지했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은 "재판부가 1년 반 동안 정지했던 사건이다. 검찰 쪽에서도 이미 내부에서 6개월 전부터 다 예측했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1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단독] 강용석, 홍콩 스캔들 증거…그가 답해야 할 의혹 5'라는 제목으로 강용석 스캔들에 대해 보도했다.

특히 스캔들 상대인 A씨의 남편이 낸 '썰전' 출연금지 가처분에 대해  JTBC는 "파워블로거 A씨의 남편이 강용석 변호사의 '썰전'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은 사실이다. 법원의 판결 전에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 법원 판결 후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