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쓰레기가 깨끗한 마을 프로젝트 시행
2015-08-18 10:5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쓰레기가 깨끗한 마을 프로젝트 시행에 발 벗고 나섰다.
군포시 산본1동 주민센터와 100여 세대가 새로운 도전에 힘을 모은 것.
이를 위해 산본1동은 10ℓ 쓰레기봉투로 한 달 버티기, 예쁜 쓰레기통 만들기, 말하는 로봇으로 무단투기 예방하기 등 혁신적인 쓰레기 줄이기 및 자발적인 분리수거를 통한 불법 배출 감소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 프로젝트 주관단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해 현장조사와 내부 논의과정을 거쳐 ‘도전! 10ℓ리터(쓰레기봉투)로 한 달 버티기’ 이벤트에 참여할 100세대를 선정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또 무단투기 없애기(2개소 선정해 말하는 로봇 설치), 내 집 앞 예쁜 쓰레기통 설치(5개소에 리폼 쓰레기통 배치), 다가구주택 분리수거함 설치(3개소)와 같은 사업계획을 주민들과의 토론회 등을 통해 마련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