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회지표 활용차 사회조사 나서
2015-08-18 08:4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나 생활 실태를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과 사회 지표 개발에 활용하려고 ‘사회 조사’에 나선다.
이번 성남시 사회 조사는 8월 17~31일 경기도와 공동으로 시행한다.
조사 대상은 성남지역 표본 가구로 선정된 1,600가구의 만 15세 이상 상주 가구원이다.
‘성남시’ 하면 떠오르는 생각이나 민원서비스 만족도, 주요정책에 대한 정보 습득 경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 여부와 만족도, 행복마을(공동체)에 관한 의견과 사업 참여경험 등의 내용을 중점 조사한다.
조사는 26명의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항목별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조사 결과는 12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