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새만금, 새만금의 맥박이 뛴다' 사진전 개최

2015-08-17 13:48

새만금 사진전이 서울 종로타워 1층에서 오는 28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새만금개발청]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28일까지 종로타워 1층 로비에서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전의 주제는 '아름다운 새만금, 새만금의 맥박이 뛴다'로 그동안 새만금청이 직접 촬영한 현장 사진과 전라북도가 공모전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사진 중에서 전시 콘셉트에 맞는 40점이 선정됐다.

사진전을 둘러본 뒤에는 건물 20층에 위치한 새만금 투자전시관을 방문해 새만금 사업의 보다 상세한 내용과 실제 새만금의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다.

새만금청은 또 오는 9월 초부터 6주간 정부세종청사에서도 사진 전시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만금 사업에 대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정부3.0을 적극 실현하고, 새만금 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지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