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 8월 공급

2015-08-18 10:00
- 인천지하철 1호선 임학역 역세권, 약 3만 4700여 가구의 배후수요 포함

[사진 =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 상가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인천 계양구 용종동 일대에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강종합건설이 시공하는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 스트리트형 상가가 8월 말 공급된다. 초저금리 시대에 수익형 임대사업을 노리는 상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연면적 14,800.94㎡, 지하 1층~지상 1층, 총 76개 점포로 구성된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는 인천 계양구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유럽풍 스트리트형 상가다. 거리를 따라 일자로 늘어선 형태의 스트리트형 상가는 상가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 가시성과 상징성 확보에 탁월함을 발휘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상권형성에도 유리함을 갖추고 있다.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게 장점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임학역 역세권과 고정 고객층인 724가구의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 인근 약 3만 4천여가구의 넉넉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상가 앞쪽으로 오조산 공원이 마주하고 있고, 인근에 위치한 롯데마트, 홈플러스, 방송통신시설(예정)과 연계된 유동인구까지 흡수 가능해 높은 집객력을 통한 안정된 수익창출이 예상된다.

아파트 단지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MD로 차별화된 생활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에는 대규모 키테넌트 시설을 유치할 계획으로 상가의 핵심수요층을 집결시키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 분양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 속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자 여윳돈으로 상가분양을 받아 노후를 대비하려는 투자자들이 상가분양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스트리트형 상가에 눈을 돌리고 있다” 며 “특히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는 역세권에 풍부한 배후수요 등을 갖추고 있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임학동 73-9 대안빌딩 2층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 032-555-5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