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역 센트럴 파크리움’, 8월 부천 중동 '슈퍼블록' 내 분양

2015-08-17 10:00

[사진 = '신중동역 센트럴 파크리움'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여름철 비수기에도 수도권 오피스텔 분양열기는 뜨거울 전망이다. 8월 한달 동안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은 7개 단지 총 2771실로 조사됐다. 하반기로 기간을 늘리면 16개 단지, 총 8462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여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오피스텔 공급이 활발한 이유로, 1.5%라는 사상 최저의 기준금리와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에 힘입어 수익형부동산으로 대변되는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수요가 계속 늘어나자 건설사들 또한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급을 서두르고 있다는 점을 꼽는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물량 속에서 투자자들은 어떤 오피스텔을 선택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입지와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입지와 환경이란 역세권인지, 주변 배후수요는 풍부한지,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수요층이 좋아할만한 생활편의시설은 잘 갖춰져 있는지를 잘 파악해야만 성공적인 오피스텔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근 이러한 상황속에서 8월 경기도 부천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신중동역 센트럴 파크리움’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천 최대 상업지역 중 한곳인 신중동역 역세권에서 8년만에 300세대 이상의 오피스텔이 신규로 선보이기 때문이다.

㈜온누리종합건설은 오는 8월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46-5,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 28~57㎡ 오피스텔 355실을 분양한다. 슈퍼블록이라고 일컬어지는 부천 중동 오피스텔 밀집 지역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300세대 이상의 오피스텔인데다 소형면적 위주의 구성에 안목치수를 적용했다.

슈퍼블록이란 지역 내에서 임대선호도를 높여주는 교통과 대형마트, 문화, 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는 물론 수익형 오피스텔에 꼭 필요한 임대수요까지 모두 갖춰진 오피스텔 투자의 최적화된 지역을 말한다. 부천 중동 슈퍼블록은 7호선 부천시청역과 신중동역 사이의 상업지역을 말하는 것으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부천시청, 중앙공원 등 부천 중동의 핵심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신중동역 센트럴 파크리움’은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부천시청역까지도 10분이면 도착하는 더블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외곽순환도로 중동IC와 부천종합터미널도 있어 전국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부천 중동 슈퍼블록의 핵심인프라를 반영 500m안에서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또 부천테크노파크, 오정물류단지가 가까이에 있는데다 부천시 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이 예정돼 있어 임대수요와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소형 위주의 평형구성과 안목치수 적용으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보여주고 있다. 원룸, 투룸형 평면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안목치수를 적용해 기존 오피스텔보다 실사용 공간이 더 넓게 제공된다.

분양관계자는 “생활인프라와 임대수요 모두를 갖추고 있는 부천 중동 슈퍼블록 입지에 상품구성도 좋아 투자가치 측면에서 전망이 좋다” 며 “직접 살아도 좋고 임대를 목적으로 한 투자상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옆(중동 1146-3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32)322-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