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런닝맨 이어 라디오 스타 출연한 차예련, 예능스타 될까…본명은?

2015-08-13 18:01


아주경제 이주예 기자 = 라디오 스타 런닝맨 차예련, 라디오 스타 런닝맨 차예련, 라디오 스타 런닝맨 차예련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차예련은 '실물 여신'답게 빼어난 미모로 MC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차예련은 "10년째 서브 여주인공만 하고 있다. 이제까지 20편 넘는 영화에 출연했는데 100만 관객을 넘긴 영화가 하나도 없다"면서 "개명을 고민할 정도"라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만하면 개명을 생각할 만하다"고 대답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 차예련은 아름다운 외모에 거침없는 입담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는 "본명이 차예련이냐"고 물었고, 차예련은 "본명은 완전 남자 이름이다. 아마 주위에 그런 이름의 남자가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차예련이 "본명은 박현호"라고 밝히자 김종국과 개리는 "이름을 듣고 리액션을 '에이, 안 그렇다'고 하려고 했는데 진짜 남자 이름"이라며 "그것도 싸움 엄청 잘할 것 같은 남자 이름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차예련은 "부모님이 남자로 태어날 줄 알고 지어 놓으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