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뉴 보이그룹, 정겨운부터 서강준까지 어깨 힘들어가는 지원 사격 '총출동'
2015-08-15 00:0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판타지오의 새로운 보이그룹을 향한 선배들의 훈훈한 의리가 빛나고 있다.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To Be Continued)'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판타지오 뉴 보이그룹을 위해 소속사 선배들이 막강 카메오 군단으로 출연해 드라마 속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서강준은 김새론의 백수 오빠로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과감히 망가지는 모습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서강준과 함께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유일과 강태오는 동네 불량청년으로 출연해 코믹한 모습과 함께 멤버 문빈, 라키와 대립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 밖에도 '난 예술이야'를 발표하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헬로비너스도 후배 그룹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헬로비너스는 극중 판타지오 보이그룹과 라이벌 구도를 이루는 팀의 멤버로 극 후반부 교내 페스티벌에서 깜짝 무대를 꾸민다.
이처럼 판타지오 뉴 보이그룹의 데뷔에 쟁쟁한 선배들이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서며 힘을 실어준다. 또한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에 재미와 무게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판타지오 뉴 보이그룹이 가요계 데뷔에 앞서 웹드라마를 통한 프리데뷔라는 국내 아이돌 최초 시도되는 방식이다.
첫 방송은 18일 저녁 6시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tobecontinued)를 통한 1, 2회 연속 공개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 한 편씩 방영된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는 4회분이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