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는 14일 방송될 MBC '이브의 사랑'(연출: 이계준 극본: 고은경) 65회에선 구인수(이정길 분) 회장이 강세나(김민경 분)가 진현아(진서연 분)를 죽인 것을 알고 구강모(이재황 분)와 진송아(윤세아 분)의 결혼을 허락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김상철 형사는 강세나에게 강세나가 진현아를 죽인 것을 은폐해 주는 대가로 계속 돈을 요구하고 강세나는 이를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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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상철 형사는 강세나의 시댁에 강세나가 진현아를 바다에 빠뜨리는 영상을 담은 USB를 보낸다.

집에 달려온 강세나는 그 USB가 들어 있는 서류 봉투를 갖으려 한다. 하지만 구인수 회장도 이 서류봉투를 뜯어 보려하고 둘은 실랑이를 벌인다.

결국 구인수 회장도 USB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 사실은 진송아와 구강모, 구강민(이동하 분)도 알게 돼 강세나가 진현아를 죽였을 가능성이 높음을 직감한다.

구인수 회장은 강세나를 집에서 내쫓기로 한다. 강세나는 “진송아와 같이 사느니 차라리 나가겠다”고 말한다.

구인수 회장은 가족들을 다 모이게 한 다음 구강모에게 “너 진송아와 결혼해라”고 말한다. MBC '이브의 사랑' 65회는 14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