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사면·복권… 김현중 한화 부회장·홍동욱 여천NCC 대표도
2015-08-13 11:23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법무부가 광복 70주년 특별 사면 대상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221만710명의 명단을 13일 발표했다.
경제인 특별사면 총 14명으로 최소화됐다. 최태원 회장은 잔형집행면제와 더불어 특별복권도 이뤄져 정상적인 경영복귀가 가능해졌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이번 특사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외에 경제인 중 김현중 한화그룹 부회장(현 고문)과 홍동옥 한화그룹 여천 NCC 대표(현 고문)도 형선고실효와 복권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