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광복70주년 기념 공공체육시설 개방
2015-08-12 14:36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역사적인 제70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적인 경축분위기 확산과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8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산시 및 구·군에서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 23개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 또는 할인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사직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의 「한밤의 야외음악회」를 비롯한 각 구·군 국민체육센터 등 평상시 유료로 운영되던 체육시설에 대하여 무료로 개방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체육시설 개방이 광복 70주년 기념 경축 분위기 조성과 경제활성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