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빠지는 얼굴볼륨, 효과적으로 채우는 방법은?
2015-08-12 14:23
[사진=해당 기사와 무관함]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노출이 많은 여름을 위해 다이어트에 집중하는 여성들의 고민은 바로 노안. 다이어트를 진행할수록 그와 함께 비례해서 빠지는 얼굴 지방으로 얼굴의 볼륨이 없어지면서 오히려 더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것이다.
다이어트로 인해 얼굴 지방이 줄어들면 얼굴의 전체적인 선이 무너지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며 얼굴 볼륨이 꺼지게 된다. 이에 따라 볼과 턱의 라인이 뭉툭해져 얼굴의 윤곽이 불분명해져 노안으로 보이기 쉽다.
많은 여성들이 동안 얼굴을 선호하는 요즘, 다이어트로 인해 빈약한 얼굴의 전체적인 볼륨을 개선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보통 필러는 얼굴에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필러 시술은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이 종류에 따라 6개월에서 1년 미만으로 짧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보완해주기 위해 최근 등장한 것이 바로 큐오필이다.
큐오필은 환자의 혈액에서 분리한 PRP와 히알루론산 필러 티슈필을 혼합하는 시술로, 환자 본인의 혈액을 추출해 시술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아 안전성이 높고 염증이나 감역 등의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청주에 있는 메모리성형외과피부과 안태황 원장은 "큐오필 시술을 통해 만족도 높은 얼굴 볼륨과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시술 마무리 단계에서 섬세한 리터치가 필요하다. 따라서 큐오필은 풍부한 임상 경험이 입증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