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종합건설,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 813가구 9월 분양

2015-08-12 10:42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813가구 규모…전용 84㎡ 단일 면적 구성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시청역(가칭)' 도보로 이용

중흥종합건설이 오는 9월 분양하는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의 단지 투시도 [이미지=중흥종합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중흥종합건설이 오는 9월 초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B-1블록에서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813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이하 전용면적 기준)의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된다.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이 들어서는 남양뉴타운은 256만㎡ 규모의 계획도시로 마도일반산업단지와 화성바이오밸리,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 등과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직주근접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는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시청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총 3조8280억원이 투입되는 서해선 복선전철은 홍성군과 화성시 송산 사이를 잇는 구간으로 이를 통해 광역교통망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송산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이 개통이 되면 서울 접근성도 좋아진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IC도 이용이 쉽고,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송산마도IC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있으며, 동양초등학교와 남양중학교, 남양고등학교, 시립도서관 등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을 비롯한 자연녹지도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화성시청 및 관공서, 복합문화센터(공사 중)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중심상업지구가 도보거리에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은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혁신평면으로 설계되며, 소비자 입맛에 맞는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과 가변형 벽체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중앙공원과 어린이 놀이터 등이 들어서며, 차가 없는 단지로 꾸며진다.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남양리 1369-2번지(남양읍사무소 인근)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