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복 70주년 기념 고객감사 대축제 실시
2015-08-12 11:00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삼성전자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감사 대축제를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감사 대축제의 일환으로 ‘보상 판매’ 대상을 기존 3개에서 7대 프리미엄 제품으로 확대했다.
지난 7월 TV, 에어컨, 노트북 구형 제품을 반납하면 신제품 구매할 때 혜택을 제공하는 ‘보상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는 행사 대상을 냉장고, 세탁기, 김치냉장고, 청소기를 포함해 총 7대 프리미엄 제품으로 늘렸다.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쓰던 제품을 반납하면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기 제품 70개 모델을 선정해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스페셜 에디션 판매전'도 실시한다.
또 70개 인기 모델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주는 ‘스페셜 에디션 판매전’과 함께 7주간 매주 70명을 뽑아 제일모직 패션상품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신라스테이 상품권 등 2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신혼부부들에게는 포인트와 마일리지 등을 적립해주는 혼수 마일리지 혜택도 확대한다.
마일리지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추가로 증정하며,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비롯해 신라면세점, 까사미아 등 주요 제휴사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웨딩 쿠폰북을 증정한다.
이밖에 일제 강점기에 문화재 수집과 보존에 힘을 쏟은 간송 전형필 선생의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뜻 깊은 행사도 열린다.
삼성전자는 9월 20일까지 백화점 8곳에서 ‘문화로 나라를 지키다 SUHD TV 간송 문화전’을 열어 간송 미술관과 공동 제작한 초고화질 UHD 콘텐츠를 SUHD TV로 상영한다.
박재천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 최고의 제품으로 보답하고자 ‘힘내라, 대한민국’ 감사 대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할인점, 양판점, 백화점 등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815ev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