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화 '사임당' 출연 확정…26년 만의 드라마 복귀
2015-08-11 17:42
11일 오전 '사임당' 측은 윤석화가 폐비 신씨 역을 맡는다고 알렸다. 특히 1989년 MBC 드라마 '행복한 여자' 이후 26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 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이영애의 11년만 복귀작으로 최근 송승헌까지 출연을 확정해 이미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10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포문을 연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사임당'은 2016년 상반기 SBS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