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자산운용, 손석근 대표이사 선임
2015-08-11 14:47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BNK자산운용은 8월 11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로 손석근 前 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전무(CIO)를 선임했다.
손석근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8월 11일부터 2년간이다.
손 대표이사는 66년생으로 송도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보증보험 자산운용팀을 시작으로 자산운용업계에 입문했다.
임시주총에 앞서 지난 8월 4일, BNK금융지주(회장 성세환)는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BNK자산운용 대표이사 후보로 손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후보추천위원회 관계자는 “후보자 그룹의 최종 면접에서 경영비전, 리더십, 전문성 및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등 다면 평가를 실시한 결과 그룹의 전략적 목표에 부합하고, BNK자산운용이 종합 자산운용사로 도약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추천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