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걸즈컬렉션’ 12일 티켓 판매 시작

2015-08-11 12:00
- 원더걸스·에이핑크·갓세븐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 참여

[사진 = '서울걸즈컬렉션'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패션과 k-pop을 신선한 방식으로 제시하는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행사인 ㈜서울걸즈컬렉션의 ‘제9회 SGC SUPER LIVE IN SEOUL’ 콘서트 티켓이 12일부터 판매 시작된다.

12일 수요일 오후 6시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되는 서울걸즈컬렉션 ‘SGC SUPER LIVE IN SEOUL’ 본 공연은 오는 9월 6일 일요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B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패션쇼와 콘서트, 방송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이색 무대로 한류를 대표하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류 아티스트 원더걸스와 에이핑크, 갓세븐, 몬스타엑스, 여자친구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힙합 아티스트 계범주와 뉴챔프, 신인그룹 포켓걸스 등이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MC로 출연할 게스트는 추후 공개될 계획으로 궁즘증을 자아내고 있다.

각 팀당 약 20~30분 가량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반 관람객들은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과 패션쇼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공연에 참가하는 가수들의 팬들은 긴 시간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정상급 브랜드의 패션쇼로 진행되며 다음카카오TV와 유튜브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 및 사전방송, 녹화방송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 IN SEOUL)의 관계자는 “10대~30대의 젊은 여성들을 위한 국내 패션브랜드와 화장품의 시즌 트렌드 제안과 스트리트 패션 제시가 동시에 이뤄지는 패션과 한류 콘서트의 콜라보레이션인 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 IN SEOUL)은 우리나라 패션브랜드의 우수성 및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매년마다 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 IN SEOUL) 무대에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과 가수가 오르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 한류 팬들 입장권 문의가 잇따르는 등 뜨거운 국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SGC SUPER LIVE 해외투어를 계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오는 9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 IN SEOUL)의 티켓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공연에 관한 사항은 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 IN SEOUL)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