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까사온, 아동용 침대 2종 출시

2015-08-11 09:34

[사진제공=까사미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까사미아의 온라인·홈쇼핑 전용 브랜드 까사온이 2층형 침대 브랜든과 벙커형 침대 벤 등 아동용 침대 2종을 출시한다.

브랜든과 벤 시리즈는 아이의 성장주기에 따라 형태를 변형해 사용할 수 있는 일명 '트랜스포머 가구'다.

2층형 침대 브랜든은 성인가구와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에 두 개의 싱글 사이즈 침대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유아기에는 자녀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해 2층 침대로 사용하다가, 자녀들이 취학하거나 보다 큰 집으로 이사할 경우 독립형 침대 2개로 분리하여 쓸 수 있다.

뉴질랜드산 소나무 원목과 E0 등급에 준하는 MDF 등 엄선된 자재를 사용하였다. 스웨덴 SGS사로부터 국제인증을 받은 무독성 도료로 마감하고 KEMTI(한국생활환경시험 연구원)의 사용안전인증을 획득하는 등 자녀들의 건강이나 안전 걱정 없이 오랫동안 튼튼하게 쓸 수 있다.

아동용 원목 벙커침대 벤 시리즈는 방 구조와 아이 성장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기본형과 옷장형, 책상형, 행거형 등 총 네 가지 구성으로 선택할 수 있다. 유년기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벙커형 침대를 기본으로, 수납형 계단과 서랍장, 책장, 책상 등 다채롭게 구비된 품목을 조합해 자유자재로 변형해 사용 가능한 고기능성 제품이다.

여기에 나무 본연의 은은한 향이 느껴지는 양질의 삼나무 원목을 사용하는 한편, 안전 가드와 지지대로 수면 중 낙상 위험을 최소화하는 등 아이를 위한 세심하고 꼼꼼한 설계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