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 서준, 번데기 폭풍 흡입 "초콜릿보다 더 좋아"

2015-08-10 10:38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슈퍼맨'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 '번데기 먹방'을 선보였다. 

8월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이서언, 이서준이 머드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언과 서준은 머드 슬라이드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 식당을 찾은 이휘재와 쌍둥이들은 특별식으로 번데기를 주문했다. 서준, 서언은 태어나 처음으로 번데기를 보고 당황하는 듯 햇지만 곧 번데기의 맛을 본 뒤 쉴새없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본 이휘재는 "초콜릿이 맛있냐 번데기가 맛있냐"고 물었고, 서준은 망설임 없이 번데기를 선택했다. 특히 아이들은 "아빠 몫은 남겨달라"는 이휘재의 말에도 모른 척 번데기를 폭풍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