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오라클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11gR2 패치셋3 출시

2015-08-10 10:32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오라클은 기업들이 모바일,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오라클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11gR2 패치셋3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 솔루션은 기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매니지먼트를 오라클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스택과 통합하면서 이 과정을 간소화시켜 준다. 이 통합 제품은 모바일 시큐리티 및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컴플라이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시켜 준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클라우드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잠재적 능력에 대해 인지하고 중요한 사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오라클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담당 짐 테일러 전무는 “클라우드 및 소셜, 모바일과 같은 디지털 기술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표준이 돼가고 있으며, 점차 더 복잡한 보안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엄격한 규제 및 컴플라이언스, 보안 요구사항을 보다 더 비용 효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