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어업관리단 여름휴가철 긴급 환자 이송 !

2015-08-10 09:3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정동기)는 9일 새벽2시경 전북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에서 응급환자 긴급 후송요청을 접수하여 인근 해역에서 지도단속에 임하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를 급파해 응급 환자 긴급 이송에 나섰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는 전날 저녁 식사 후 심한 설사와 구토․복통 증사을 호소하고 거동이 불편한 응급환자 2명(52세 남, 48세 여)과 보호자 2명을 관리도 선착장에서 태우고 군산 소재 병원 응급실고 이송하여 치료 후 귀가한 것으로 밝혔다.

서해어업관리단 여름휴가철 긴급 환자 이송 ![사진제공=서해어업관리단 ]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장(단장 정동기)은 ‘불법지도‧단속업무 뿐만 아니라 여름 휴가철 빈번히 발생하는 해상사고 및 낙도 지역 여행객 응급환자 후송 등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