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인분교수 피해자 "'쓰사' '쓰대' '특별한 컵' 용어 장교수가 만들어"
2015-08-10 05:47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 인분교수 피해자가 '쓰사'와 '쓰대' 용어는 가해자 장교수가 지은 것이라고 말했다.
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피해자 A씨는 "슬리퍼 갖다가 제 뺨을 때리거나 머리를 때리거나 했다. '쓰싸'는 뺨을 때리는 거고, '쓰대'는 머리를 이렇게 찍는거다. 장교수가 (용어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체벌을 받은 이유가 적힌 보고서(?)에는 '특별한 컵(2덩어리)'라고 적힌 것에 대해 "특별한 컵이 뭐냐하면 그 종이컵이 보통 오줌만 있다가 거기에 인분, 똥을 넣으면 특별한 컵이다. 그걸 또 좀 세게 한다고 해서 두 덩어리가 조치된 것"이라면서 장교수가 지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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