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트리케라톱스 빅마마 이영현 "끝까지 간다 출연, 장윤정이 인터폰 섭외"
2015-08-09 18:1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빅마마 이영현이 '끝까지 간다' 출연 계기를 털어놨다.
지난 3월 방송된 JTBC '끝까지 간다'에서 이영현에게 '첫 예능 출연을 끝까지 간다로 결정하게 된 배경이 뭐냐'는 질문이 쏟아지자 장윤정이 "내가 말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장윤정은 "동네에서 반상회를 하고 있는데 같은 동네에 이영현이 산다더라. 그래서 그날 바로 이영현에게 인터폰을 했다. 그 동안 연락했던 사이도 아닌데 갑자기 연락을 해서 ‘나 장윤정인데 여기 산다며?’라고 했다. 이영현이 깜짝 놀라하더라.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영현이 제작진에게 직접 연락해서 여기 나오겠다고 하더라.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