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20일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버플'전 초청 이벤트 전개

2015-08-08 13:57

[사진=DHL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글로벌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동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립’ 이벤트를 진행다. 

오는 20일까지 마련되는 이벤트는 DHL고객 및 DHL SNS팬을 대상으로 개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DHL 회원이 DH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벤트 마이크로 사이트에 방문, 맨유 트립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남기면 된다. DHL 공식 SNS팬의 경우 DHL 공식 블로그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총 14명의 당첨자에게는 항공·숙박·경기 관람권 등으로 구성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립 풀 패키지 혹은 항공권과 경기관람권이 제공되는 세미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 외에 40여명에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기념품,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된다.

맨유 트립 풀패키지 당첨자들은 오는 9월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인 올드트래포트에서 열리는 리버풀 전을 관람하게 되며, 구장에 마련된 박물관과 트레이닝 센터 등을 방문해 선수들의 발자취를 직접 느껴보는 기회도 갖게 된다.

지난 201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글로벌 물류 파트너십을 체결한 DHL은 디지털 광고보드와 매치데이(Matchday)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 활동을 독점 진행하고 있다. 소속 선수들의 프리시즌 투어 등에 필요한 정확하고 신속한 물류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고 있다.

DHL 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지난 38년간 DHL코리아를 국내 국제특송 시장에서 1위라는 자리에 있게 해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DHL은 그 동안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문 축구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공적인 경기 진행을 위해 숨은 조력자로서 물류 서비스 전반을 지원해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