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띠 TV '양띵은 초통령'?…초등생에 뜨거운 인기

2015-08-08 12:11

[사진 = 예띠TV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예띠TV' 양띵이 '초통령'이라는 애칭을 얻게된 사연을 공개했다.

8일 KBS2 '미래스타스쿨 예띠TV'(이하 예띠TV')에는 양띵과 악어(진동민)가 게스트MC로 출연한 틴탑과 호흡을 맞춰 재치 있는 입담과 장기를 뽐냈다.
 
이날 '예띠TV' MC를 맡게된 양띵과 악어는 "유명 아이돌인 틴탑이 우리를 소개해주셔서 영광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양띵은 "강제 초통령이 된 양띵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양띵은 "갑작스럽게 어느 날부터 초등학생분들이 좋아해주셨다"며 "저는 저를 '초통령'이라고 부른 적이 없는데 강제 초통령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양띵은 실제 초등학교를 찾아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양띵은 '아프리카TV'의 유명 BJ로 '예띠TV'로 지상파에 진출했다.

또한 양띵의 '예띠TV' 출연과 함께 영국남자 조쉬, 데이브와 함께 한 '불닭볶음면' 먹기 대결도 회자됐다. 양띵은 유튜브 스타인 '영국남자' 조쉬, 방송인 데이브와 'K-con'에서 불닭볶음면 많이 먹기 대결을 펼쳤다. 양띵과 조쉬는 2그릇을 먹었고, 3그릇을 먹은 데이브가 승리했다.

한편 '예띠TV'는 인터넷을 활용한 쌍방향 프로그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미래의 1인 창작자를 소개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유튜브, 다음 tv팟, 아프리카TV, 마이K 등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