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8일 방송될 tvN '오 나의 귀신님' 12회에선 최성재(임주환 분)가 나봉선(박보영 분)을 죽이려하고 신순애(김슬기 분)가 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내용이 전개된다.

신순애가 빙의한 나봉선은 신순애의 아버지인 신명호(이대연 분)에게 신순애가 자살했다는 말을 듣고 신순애의 다이어리를 갖고 최성재를 찾아간다.

나봉선은 최성재에게 “순애 언니는 저랑 친한 언니인데 자살했대요. 그런데 가족여행을 준비하던 사람이 자살했다는 것이 이해가 안 돼요”라며 “자살이 확실한가요? 타살이나 사고사일 가능성은 없나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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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성재는 “자살이 확실해요. 죽기 전에 아버지에게 유서 형태의 문자도 보냈어요”라고 말했고 신순애의 다이어리를 가져갔다.

최성재는 나봉선이 신순애의 죽음을 파헤치기 시작하자 신순애를 죽이려 한다. 신순애는 나봉선 몸에서 나와 천도제를 받고 승천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최성재가 나봉선을 죽이려 하는 것을 알고 신순애는 최성재에 대해 “내가 알던 그 사람이 아니야. 그 사람이 나봉선을 죽이려고 해”라고 말하며 자기 때문에 위험해진 나봉선을 지키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한다.

tvN '오 나의 귀신님' 12회는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