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부채 받아가세요~’ 한국콘텐츠진흥원, 달샤벳·스텔라 등과 나라사랑 캠페인 진행

2015-08-07 08:54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연예계 스타들과 함께 광복 70주년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와 1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 잔디광장에서 ‘대중문화예술인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우리 모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소속 대중문화예술인 20여명이 일반 시민에게 태극기 관련 용품(부채, 티셔츠, 게양용 국기)을 직접 나눠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달샤벳, 스텔라 등의 걸그룹을 비롯해 배우 심이영, 손은서, 이태임, 남보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아 온 국민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연예인과 함께 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면서 “태극기를 소중히 하는 작은 실천 하나가 애국심과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