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기 '탁' 유부남된다…"올 10월에 결혼해요"
2015-08-06 16:5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힙합듀오 '배치기'의 멤버 '탁'이 오는 10월에 품절남이 된다.
지난 2013년 '눈물샤워'로 각종 음워차트를 석권하며 가요계에 힙합열풍을 몰고왔던 힙합듀오 '배치기'가 2년 7개월만에 미니앨범 '甲中甲(갑중갑)'을 발표하며 쇼케이스 자리에서 탁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배치기는 6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미니앨범 '甲中甲(갑중갑)'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닥쳐줘요'를 발표했다.
또 예비신부에게 탁은 "나랑 사귀어준 것도 감사하고 결혼까지 해준다니 감사드립니다. 평생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고 고백했다.
배치기의 또 다른 멤버 무웅 역시 2년 전 결혼한 상태라 배치기 멤버들은 이제 모두 품절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