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유역비 열애설, 중국 매체들 “연인보다 더 깊은 사이”

2015-08-05 16:14

[사진출처=송승헌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송승헌과 중국배우 유역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중국 연예 매체 전민성탐은 5일 “유역비가 송승헌과 같은 차를 타고 상해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들어갔다. 현지 파파라치들은 송승헌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이튿날 오전까지 두 사람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대신 다음날 유역비 모친이 유역비 조부모를 배웅하러 나온 모습이 보였다. 유역비가 어른들이 다 계시는 별장에 이성친구를 집에 데려와 하룻밤을 묵게 한다는 것은 연인보다 더 깊은 사이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송승헌 소속사 더좋은ENT는 연락이 닿고있지 않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이재한 감독의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18일 상하이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나란히 참석한 바 있다.

송승헌 유역비의 영화 '제 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 두 사람은 각각 재벌 2세 린치정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아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다. 9월 17일 중국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