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커버송 프로젝트 ‘너의 멜로디가 되어줄께’ 부활! 첫 타자 ‘이민혁’

2015-08-06 00:02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비투비의 커버송 프로젝트 ‘너의 멜로디가 되어줄께’가 시즌 3로 새롭게 부활했다. 
 
비투비는 5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공식 스타캐스트 채널을 통해 3년간 이어 온 비투비의 커버송 프로젝트 코너 ‘너의 멜로디가 되어줄께(이하 너멜되)' 시즌3의 연재를 시작한다.
 
비투비의 ‘너멜되’는 팬들의 신청곡 중 선정한 단 한 곡의 노래를 멤버 각자가 자신만의 색깔로 커버해 불러주는 비투비만의 시그니처 브랜드 코너. 비투비 멤버 개개인의 숨은 역량과 가창력을 가장 여실히 증명해 낸 ‘너멜되’ 시리즈는 그 동안 실력파 아이돌 비투비의 수 많은 ‘레전드’ 커버송 영상을 만들어 낸 컨텐츠로 입 소문을 타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너이기도 하다.
 
지난 2013년부터 자체 동영상 채널로 연재를 시작해 지난 해 시즌2 방송을 마친 비투비의 ‘너멜되’ 시리즈는 팬들의 요청 쇄도 속에 약 1년만에 시즌3로 부활, 비투비가 직접 선택한 커버송과 한층 화려해진 영상미로 새롭게 돌아왔다.
 
그 첫 타자는 바로 비투비의 카리스마 랩퍼 ‘이민혁’이 맡았다. 그룹 ‘긱스’의 히트곡 ‘워시 어웨이(Wash Away)’를 선택한 이민혁은 랩과 보컬 2인의 멤버로 구성된 긱스의 원곡파트 전체를 홀로 소화해 비투비 내 진정한 멀티플레이어다운 압도적 실력을 뽐냈다. 또한 이민혁은 ‘워시 어웨이’를 단순한 커버가 아닌 자신만의 개성을 녹여낸 가사로 새롭게 개사,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리메이크’하는 작업을 거쳐 더욱 눈길을 끈다.
 
힘있고 카리스마 넘친 랩핑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극과극 반전매력을 선보인 이민혁은 ‘랩퍼’라 단정하기에 조금도 부족함 없는 수준급 가창력으로 연신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더한다. 특히 감각적인 교차편집으로 이뤄낸 이민혁의 보컬, 랩핑을 오가는 조화는 마치 듀엣 곡이라 해도 믿을 수 있을 만큼 퀄리티를 이뤄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완성도로 돌아온 비투비의 ‘너멜되’ 시즌3는 공개 직후 압도적인 조회수 상승은 물론 각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른 속도로 번져 나가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비투비의 진정한 ‘멀티 플레이어’ 이민혁에 이어 매주 수요일,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올 ‘너멜되’ 시리즈가 이번에는 비투비 멤버들의 어떤 새로운 매력들을 재조명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될 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힐링 발라드 ‘괜찮아요’로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하며 성공적인 국내 활동을 마친 비투비는 오는 19일 일본 두 번째 오리지널 싱글 ‘여름 빛 마이걸(夏色, MY GIRL)’ 발매를 위해 현재 일본 현지에 체류 중으로, 당분간 주요도시를 투어하는 대대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