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서바이벌 프로그램 '헤드라이너' MC로 최여진 낙점

2015-08-05 11:39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사옥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바디쇼’ 제작발표회에서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헤드라이너'에 최여진이 MC를 밭는다.

5일 오전 CJ E&M 측은 "DJ 서바이벌 '헤드라이너'가 오는 9월 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헤드라이너'는 DJ들이 서바이벌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Mnet의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DJ 버전이다. 국내 유명 DJ 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울 예정이다.

관계자는 "오늘 첫 촬영을 하며, 아직 라인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MC는 최여진 씨가 맡는다"고 전했다. 온스타일 '더바디쇼'로 MC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최여진은 평소 EDM에도 많은 관심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여진을 필두로 DJ들의 서바이벌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등장할 '헤드라이너'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