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황제성 박초은 결혼보도에 휘둥그레 “이렇게 빨리 퍼질 줄 몰랐다”

2015-08-04 18:02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황제성 박초은 결혼보도에 휘둥그레 “이렇게 빨리 퍼질 줄 몰랐다”…황제성 박초은 결혼보도에 휘둥그레 “이렇게 빨리 퍼질 줄 몰랐다”

개그맨 황제성 이연인 박초은과 9월 12일 여의도KT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황제성과 박초은은 최근 결혼 준비를 꾸준히 해왔고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MBC 16기 공채개그맨으로 1982년생 동갑으로 알려졌는데 2011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황제성은 열애설이 이미 기사로도 났지만 어떻게 해도 이슈가 안됐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황제성은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이 전해질지 몰랐다. 두렵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황제성은 "만난 지 10년이 다 되어간다. 지금처럼 살면 될 것 같다"면서 결혼생활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황제성의 연인 박초은은 개그우먼 출신이지만 이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갑작스런 결혼 소식이긴 하지만 혼전 임신은 절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황제성은 200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입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