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브라식·라섹이 세계적 인정을 받은 이유는

2015-08-03 16:38
각막맞춤형수술 코웨이브 12000안의 세계적 기록,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국내 유일한 코웨이브 레퍼런스 클리닉인 강남 아이리움안과가 지난 5월, 코웨이브라식 12,000안을 달성하였다. 코웨이브 개발자인 독일 슈빈트 아마리스본사는 아이리움안과의 성과를 공식 발표하였다. 아이리움안과의 강성용원장은 코웨이브 라식, 라섹의 수술성과와 노하우를 인정받아 오는 9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안과학회인 ‘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에 초청연사로 참석, 연단에 설 예정이다.

국내 의사가 의료선진의 중심 유럽에서 안과 학계를 선도한다는 사실은 한국 의료의 위상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개인의 업적을 넘어서 국가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세계가 주목하는 코웨이브 라식, 라섹은 기존 수술과 어떻게 다른지 강성용 원장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코웨이브 라식, 라섹, 일반 수술과 무엇이 다른가?

과거 라식수술 후 야간 빛 번짐, 시력 퇴행 등의 불편함을 호소하여 내원하시는 환자들이 많다. 코웨이브라식은 처음 시력 교정하는 경우뿐 만 아니라 이미 한번의 시력교정술 후에도 만족하시지 못하는 분들의 ‘시력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수술이다. 기존의 라식, 라섹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많은 수술법들이 나와있지만 야간 빛번짐, 눈부심 등은 그 동안 어떤 수술로도 개선하지 못한 난제였다. 코웨이브 라식, 라섹은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코웨이브라식, 라섹은 사람마다 지닌 고유의 각막 지형을 분석 후 미세한 굴절이상(고위수차)까지 교정한다. 개개인의 각막 검사 데이터를 수술장비에 직접 연동해 진정한 각막 지형에 꼭 맞는 정밀한 맞춤수술을 한다. 근, 난시 맞춤수술과는 차원이 다른 고도의 맞춤교정이다. 고위수차는 빛 번짐을 유발해 시력의 질을 저하시키는 가장 큰 원인인데 코웨이브 수술은 고위수차 중 특히 코마(Coma)수치 교정에 효과적이다.

▲9월, 유럽에 발표할 코웨이브 수술의 효과에 대해 요약하자면?

해외 학계에서는 아이리움안과의 코웨이브 라식, 라섹수술의 효과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기존에 학계에 알려진 18%의 코마수치 감소효과보다 2배 이상인 38% 이상 감소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4월 ASCRS, APAO 학회 등을 통해 발표한 감소효과 31.7%를 넘어섰는데, 최근 도입된 ‘아마리스레드 스마트펄스(SPT)’와의 데이터 연동을 통해 수술 진행 시 효과가 극대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성용 원장은 시력교정용 레이저 ‘아마리스1050RS’의 독일 슈빈트가 인정한 국내 유일의 아마리스레드 레퍼런스닥터이자 최근에는 새로운 3D 입체 레이저 스마트펄스(SPT)의 ‘최고개발자’로서 전세계 8인의 공동개발 의료진 중 한 명으로 알려져 국제적으로도 시력교정술의 권위자로 이름을 알렸다. 강원장은 “시력 1.0, 그 이상을 넘어 깨끗한 시력과 건강한 시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환자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력교정술로 계속 진일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수년간 해외 학술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어느덧 의료선진국의 중심인 유럽에서 한국의료를 당당히 전수하는 강성용원장의 행보가 기대된다.
 

[아이리움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