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 위한 현장 아이디어 모집

2015-08-03 15:11
제8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 장애인서비스 운영 도서관 대상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장애인서비스의 새 장을 열 ‘제8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오는 9월 25일까지 펼치는 이번 공모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 성공 사례, ▲장애인 독서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및 자료제공을 중심으로 한 사례,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타 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운영사례, ▲도서관에서 적용 가능한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 등의 내용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우수작(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10월 8일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10월중 개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개관 200만원, 우수상 2개관 각 150만원, 장려상 3개관 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당선된 우수사례는 운영사례집으로 발간하여 전국 도서관에 배포할 계획이다.